보은군, 동물보호시설 고병원성 AI 예찰 강화…18일까지 정밀검사
서울서 고양이 의심 사례 잇따라 선제 예방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동물보호시설 동물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소재 동물보호시설 고양이에서 AI 의심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군은 지난 2~4일 공수의사를 동원해 동물보소시설 내 동물을 대상으로 임상예찰을 진행했다. 이 결과, 호흡기질환 등의 의심증상은 없었다.
아울러 표본검사를 위해 16마리를 시료 채취해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 AI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군은 군내 고양이 생산업체로 등록된 2곳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임상예찰과 AI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선경 가축방역팀장은 "고병원성 AI는 인수공통전염병이어서 길고양이 접촉자제를 권한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에서 확진 판정이 나온 지 나흘 만인 29일 관악구에서도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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