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 직거래장터 역대 최다 판매기록 갱신…올 1억6000만원
지난해보다 16%증가한 1억6000만원 판매
수해로 행사규모 축소 불구 인기 고공행진
- 조영석 기자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생태체육공원에서 운영한 단양마늘직거래장터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판매실적이다.
25일 단양군에 따르면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 단양마늘직거래장터는 전국적인 수해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본래 계획한 마늘축제의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취소하고 축소 운영됐다.
행사가 축소되면서 관광열차, 시티투어, 자매결연처 단체방문객이 줄줄이 취소돼 행사장 내 방문객이 감소할 것으로 군은 예상했다.
그러나 관광지 할인 인센티브와 구매 사은행사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알고 찾아오는 가족단위 충성고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결제수단도 기존 현금과 카드에서 계좌이체로 확대되면서 구매자 약 70%가 이체를 통해 결재하며 판매액 향상에 도움을 줬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김문근 단양군수의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도 소비자의 신뢰감 제고에 한몫하며 역대 최다 판매의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청주 일원 등 단고을조공법인과 연계해 직판 행사를 열어 22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번 직판 행사와 직거래 행사장 내 가공품 등의 판매액을 합쳐 총 1억9000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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