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 휩쓴 청주·괴산 특별재난지역 지정…충주·음성 추가 건의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집중호우로 사망자 17명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이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충북은 지난 9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사망자 17명(청주 15명, 괴산 2명), 부상자 14명(청주 12명, 옥천 1명, 괴산 1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로·하천 유실 등 공공시설 피해는 224건(청주 55건, 괴산 44건), 주택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389건(청주 156건, 괴산 115건)이다.
앞서 지역대책본부장인 김영환 지사는 지난 17일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피해가 집중된 청주, 충주, 괴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건의했고 이 중 청주와 과산이 포함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비용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생계수단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각종 공공요금이 감면된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가 피해조사로 충주와 음성지역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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