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달천에 '민물의 제왕' 쏘가리 치어 8000여마리 방류
내수면 생태계 회복 등 도움…9월 추가 방류 예정
- 박재원 기자
(=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4일 미원면 달천 일대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 8000여마리를 방류했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의 육식성 민물고기다.
맛이 돼지고기처럼 좋다고 해 '수돈(水豚)', '맛잉어', '민물의 제왕' 등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하천에서 토종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교란종 배스나 블루길 등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생물자원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및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9300여마리,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쏘가리·동자개 7만2200여마리를 방류했다.
오는 9월 동자개와 쏘가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상 체장 18㎝ 이하는 포획할 수 없다. '수산종자관리사업지침'에 따라 6~10월 전장 3㎝ 이상만 방류할 수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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