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올해안에 2조원 이상 투자유치 가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경제도시 조성 최선
현재 2~3개의 대규모 레저휴양단지 추진

3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3일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희망을 담는 경제도시 제천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라고 취임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28개 기업과 1조1571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협의중인 대규모 투자유치 건을 마무리하면 올해 말까지 약 2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1일 체류관광객 5000명 달성을 목표로 제천을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소비승수 효과가 탁월한 전국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올해 총 80개 의 전국규모 대회 개최로 40만명 이상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경제효과는 85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 시장은 "체류형 관광객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250실 규모의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조성사업과 올 해 4월 75실 규모의 의림지 한옥호텔 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2~3개의 대규모 레저휴양단지의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고쳐가며 알차게 시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5대 분야 49건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이행중이며, 그 중 완료사업 4건, 정상추진 45건으로 34.3%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