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 김치찌개'…농진청 향토음식 간편조리세트 선정

맵지 않고 조리 간편…롯데마트·프레시지 협력 간편식 출시

농촌진흥청 공모에 선정된 '단양마늘 김치찌개' (충북농업기술원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향토음식 활용 간편 조리세트 공모전에서 '단양마늘 김치찌개'가 뽑혔다고 4일 밝혔다.

단양군 가곡면 소재 농가 맛집 수수꼭다리(대표 박경희)의 '단양마늘 김치찌개'는 전국 8개 경영체 제안상품과 경쟁을 벌여 4개 품목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단양마늘 김치찌개'는 단양 마늘과 수제 조청으로 만든 고추장을 활용해 맵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조리 방법이 비교적 간편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선정된 향토음식은 간편 조리식 전문기업인 프레시지와 공동으로 상품화 과정을 거쳐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입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간편 조리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도 받는다.

공모전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과 롯데마트·프레시지가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특화된 음식을 상품화하고 농촌형 외식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신은희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향토음식 간편조리세트 상품화로 농촌형 외식 사업장 소득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 가곡면 소재 수수꼭다리 관계자가 공모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제공) /뉴스1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