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과 동시에 진료 대기" 충북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구축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사업 오픈식(충북도 제공)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사업 오픈식(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30일 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사업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구급대원이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에 환자의 상태를 입력하면, 119상황실과 병원 등을 실시간 연결하는 서비스다.

의료기관의 가용자원을 고려해 최단 거리의 적정 병원을 자동으로 배정하고, 구급대원에게 제공한다.

또 병원에서는 환자의 임상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환자 도착과 동시에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종이 트리아지(환자 중증도 분류)와 전화, 메시지 등 아날로그 방식을 활용했다.

이 시스템은 충북대병원을 중심으로 도내 18개 병원, 12개 소방서가 참여해 시범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응급환자 재이송률을 제로화와 이송시간 단축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