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행사 30분 만에 삼겹살 2000㎏ 완판…'청주삼겹살 축제' 개막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서 4일까지 이틀간 열려
'1㎏당 1만원' 4000㎏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
- 강준식 기자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전국 유일 '삼겹살 특화거리'를 보유한 충북 청주시에서 '2023 청주삼겹살 축제'가 열렸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삼겹살 데이(매년 3월3일)'인 3일을 맞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2023 청주삼겹살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돈농가와 함께'를 주제로 청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청주삼겹살'과 우리 돼지 '한돈'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이어진다.
개막일인 3일 길놀이 사물놀이패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길놀이 행사로 시작한 행사는 청주FC와 연계한 구단 선수 사인볼 증정 이벤트, 즉석 노래자상, 추억의 게임 퍼레이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됐다.
삼겹살거리 주차장에서는 한돈장터 개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축제 기간 한돈장터에서는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도드람 등 5개사가 총 4000㎏의 삼겹살을 1㎏당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날 2000㎏의 삼겹살이 단 30분 만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겹살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시식행사도 이어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청주를 대표하는 특화거리로서 원도심 상권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2012년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하기 위해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이후 매년 3월3일 삼겹살거리에서 삼겹살축제를 열고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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