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4+1 미래산업 로드맵 제시…'생산유발효과 7조'
기존 5대 신성장산업서 물류 빼고 이차전지에 집중
조병옥 군수 "성장동력 확보로 신산업 도시 만들겠다"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미래산업 로드맵을 제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성장산업 방향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음성군의 신성장산업은 기존 5대 신성장산업에 선택과 집중으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게 특징이다.
기존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에서 '4+1 로드맵'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신성장산업은 △이차전지 △신에너지 △시스템반도체 △헬스케어와 기후대응농업이다. 현 정부 정책 방향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변화 등을 고려했다.
이차전지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 등 7개 단기 과제를 반영했다. 장기적으로 특화산단과 특화지구를 조성한다.
상우 산단에 시스템반도체 특화산단을 만들어 시스템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충북형 반도체 클러스터도 구축한다.
헬스케어는 소방헬스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메디헬스케어 타운을 조성하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신에너지 분야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고 최종적으로 에너지테마파크를 만드는 게 목표다.
기후대응농업으로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등을 조성해 다 함께 잘사는 농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충북연구원의 연구용역에 따르면 이번 로드맵 파급효과는 7조204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만3834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조 군수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로 대한민국 신산업 중심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음성군은 GRDP 8년 연속 도내 2위, 투자유치 9조6000억원 달성, 고용률 도내 2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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