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25일까지 진행

"상품권 발행 계속 확대 부정유통 우려도 커져"

괴산군청 / 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5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괴산군은 이 기간 민관합동단속반을 꾸려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의 등록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 결제거부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도 함께 단속한다.

부정유통을 확인하면 과태료(최대 2000만원)를 부과하고 부당이득 환수에 나설 계획이다. 심각한 사안은 국세청 세무조사 의뢰나 형사고발도 할 방침이다.

단속 기간 괴산사랑상품권(카드) 구매방법, 사용처, 가맹점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리플릿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상품권 발행이 2020년 154억, 2021년 244억, 2022년 221억(10월 기준)으로 계속 확대되면서 부정유통 우려도 커져 단속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