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회 전국체전 출전하는 충북선수단 결단식 '종합 6위' 목표

선수 1146명·임원 437명 등 원정 사상 최대 규모
유도 사전경기서 메달 13개 획득…기분 좋은 출발

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이 28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결단식을 열고 있다.(충북도체육회 제공).2022.9.28/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이 28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10월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769명, 임원 8837명 등 2만7606명이 출전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충북선수단은 19세 이하부·대학부·일반부 등 3개부 48종목에 원정출전 사상 최대 규모인 1583명(선수 1146명·임원 437명)이 출전한다.

기록경기에서 육상의 이윤철(음성군청)과 최경선(제천시청), 롤러의 정병희(충북체육회)와 이예림(청주시청)‧고등부 황규현·지정은·권혜림·심채은, 우슈의 이하성(충북개발공사)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사격의 정유진(청주시청), 양궁의 김우진(청주시청), 체조의 신솔이(충북체고)도 막강한 우승 후보다.

개인 단체에서는 스쿼시의 남자일반부(충북체육회)와 소프트테니스의 충북대(남)·옥천군청(여), 테니스 한국교통대(남), 핸드볼의 일신여고·청주공고, 럭비의 충북고, 야구소프트볼의 충북사대부고, 농구의 청주여고 등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충북체육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7년간 한자리 순위와 100회 전국체전에서는 원정사상 종합 6위라는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라며 "이번 체전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종합 6위를 넘어서는 충북체육의 기적을 함께 이루자"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종합 6위를 목표로 출항하는 충북선수단은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유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 등 13개의 메달을 획득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js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