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 10명 중 4명 "하천변 잔디광장 등 휴게공간 정비해야"

시, 시민의견 수렴해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우선 추진 가능 사업부터 시작…관계부처 협의도

충북 청주시 무심천.ⓒ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과 미호강을 시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7월18일부터 29일까지 '청주시선'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활용을 위한 시민 의견을 조사했다.

온라인 2755명, 오프라인 1949명 등 4704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시민 42.4%는 친수공간 조성 시 '잔디광장, 산책로 조성 등 산책 및 휴게공간 정비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생태공원 조성(생물관찰데크 조성, 나무길 조성)'은 20.6%,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도로 정비'는 12%로 각각 집계됐다.

시민 자유 의견 부분에서는 그늘 조성, 조명·화장실·주차장 확충 등 시설 및 제초, 하천변 정비, 물놀이 시설·어린이 이용공간 조성, 꽃밭 조성,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른 시일 내 추진이 가능한 의견부터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친수지역 변경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와 협의해 시민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js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