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음성군, 1503억원 규모 추경안 편성

SOC 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

19일 충북 음성군은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음성군청.(자료사진)2022.7.19/ⓒ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503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도로와 교량 등 SOC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게 특징이다. 정주 여건 개선도 챙겼다.

주요 SOC 사업은 △군도확장·포장(쌍봉-행제, 비산-한벌) 20억원 △농어촌도로 확장·포장(오류, 행제-선정, 통동-군자, 문촌-상우) 19억5000만원 △도시계획도로(6개 읍면) 개설사업 47억원 등이다.

성본산단 외국인 투자지역 용지매입으로 64억원,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 지원 16억7000만원,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 10억원 등도 편성했다.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에는 44억7000만원을 마을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는 39억원을 책정했다.

재해복구와 재난 안전 사업도 강화했다. 신종감염병 생활지원비 64억원, 모래내·신천·무극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103억5000만원 등이다.

음성행복페이 할인율 보전에 35억원,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으로 22억원을 쓰기로 했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28억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16억2000만원도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도 꾀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정 투자로 지역 현안 사업이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추경안은 347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