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홀몸노인 돕는 AI 기반 돌봄로봇 '생이' 보급
말동무·치매예방 위한 퀴즈풀이 등 전반적 도움
- 강준식 기자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노인 돌봄로봇 '생이'를 제작해 홀몸노인들에게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돌봄로봇 생이는 AI 기능을 기반으로 노인들의 말동무 역할, 운동, 치매예방을 위한 퀴즈풀이,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노인들의 전반적인 일상생활을 도와준다.
노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50㎝, 850g의 어린아이 크기로 청주시 대표 캐릭터 '생이'의 모습으로 제작했다.
보급 대상자는 65세 이상 무연고, 가족단절, 기저질환이 있는 홀몸노인 중 인지능력과 기본청력을 가진 노인이다.
시는 이달 중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로봇제조업체 ㈜코엠에스와 함께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실무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받은 생활지원사는 노인들에게 로봇 사용법을 알려주고, 활용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3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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