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모두에게 믿음 주는 교육복지" 공약

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직원 교육복지 등 4개 전략 제시

윤건영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충북교육청을 찾아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22.4.12.ⓒ 뉴스1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62)가 다섯 번째 정책 공약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든든한 교육복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12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복지는 모두가 반드시 누려야 하는 국민 기본권과 같은 권리지만, 충북의 교육복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아교육 지원 확대 및 돌봄교실 내실화 △학교 급식 확대 등 건강한 학교 만들기 △자존감 높은 교직원 교육복지 프로젝트 추진 △전문성 있는 진학·진로·직업교육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특수교육 등 4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유아교육 지원 확대 및 돌봄교실 내실화를 위한 세부과제로는 놀이 중심 유아교육과정 개발‧보급, AI·에듀테크 놀이 등을 주제로 하는 충북형 시범유치원 운영, 유아교육진흥원 기능 확대, 유·초등 돌봄전담사 확대 배치, 유치원 돌봄시간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 등을 약속했다.

학교 급식 확대 등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세부과제로는 학교 급식 조리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조리 인원 증원과 시설 개선, 전기식 자동화 급식기구 설치 확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 제공, 학교 건강 지킴이 사업 추진, 친환경 급식 지원 확대를 위한 5無 급식(GMO, 방사능, 농약, 첨가물, 항생제) 등 건강한 먹거리 제공 등을 제시했다.

자존감 높은 교직원 교육복지 프로젝트 과제로는 교원 연수비·연구회 활동·대학원 진학과 파견 지원·교원학습연구년제 운영 확대, 학생 인권과 상생하는 교권 보장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활동 보호 조례 제정, 학생 인권 및 교권 침해를 중재‧조정하는 교육지원청별 교권보호119 운영,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통한 교육 소송 비용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전문성 있는 진학‧진로‧직업교육과 특수교육 고도화를 위한 세부과제로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사회 관계기관 상설협의체 구축, 인턴십·위탁교육 등 실습부터 실질적 채용까지 연계하는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 진로교육원 기능 진로진학취업지원센터로 확대, 학생진로탐색기록부 활용 초·중·고 연계 진로 지도 강화 등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든든한 교육복지는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교육복지전문가와 현장의 교원, 학부모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경청해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