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올해 읍·면 7개 축제에 1억5500만원 지원

목도백중놀이 등 6개…신규 '사리면빨' 축제 선정
지역자원 활용…관광객 유치·경제 활성화 도모

괴산 목도 백중놀이.ⓒ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올해 지원·육성할 지역축제 7개를 최종 확정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산업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축제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그동안 읍·면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고유문화, 향토자원,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을 열어 지역의 가치를 전달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역축제 선정심의회는 이날 사전공모로 접수한 읍·면 9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서·콘텐츠 등을 종합 평가해 1~6위를 선정했고, 신규축제는 적격여부를 심사했다.

괴산 감물감자축제.ⓒ 뉴스1

1위는 목도백중놀이다. 이 축제에는 4000만원을 지원한다.

2위 청천환경버섯 축제 3000만원, 3위 연풍조령문화제와 감물감자축제는 각 2500만원을 준다. 4위 양곡은행나무 축제, 5위 괴산사랑축제는 각 2000만원을 준다.

신규축제인 '사리면빨' 축제 역시 20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역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축제를 구성해 관광객이 현장에서 즐기도록 안전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력과 홍보·주민화합 등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시대에 맞는 독특하고, 차별화한 축제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