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지역공약 사수 나선 청주시…사업계획 수립 '속도'
청주 관련 충북 공약 및 청주지역 공약 목록화
국비지원·사업계획 수립해 도 대응팀 보고 예정
- 강준식 기자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이 새로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팀을 꾸려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대선이 끝난 뒤 14일부터 윤 당선인의 지역공약을 목록화해 부서별로 사업계획 및 대응방안 발굴을 지시했다.
이를 총괄하는 정책기획과를 충북지역 공약 중 청주와 관련이 있는 공약과 청주지역만의 공약을 세분화해 현실 가능성 있는 공약을 추리고 있다.
청주와 관련된 윤 당선인의 충북 공약은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오송 클로벌 바이오밸리 조성 △이차전지‧시스템반도체‧K-뷰티 산업 고도화 집중 지원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충북 문화‧관광‧체육‧휴양벨트 조성(청주시 관련 3개 세부사업) △수도권 내륙선 충북선 연결 등 7개다.
청주지역 공약은 구별로 보면 △흥덕구 '오송 야구장 건설' 등 3개 △상당구 '동남‧방서지구 명품주거단지 조성', '충북 닥터헬기 도입 등 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강화' 등 4개 △서원구 '청주교도소 이전', '무심천 고수부지 다목적광장 조성' 등 4개 △청원구 '스포츠파크 건립', '무심천‧율량천‧발산천 자전거도로 확장' 등 2개다.
시는 윤 당선인의 공약 중 실제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해 간추려 국비 지원‧제도개선 등 사업계획서와 대응방안을 마련해 충북도의 '새정부 출범 대응 추진단'에 보고할 계획이다.
도의 새정부 출범 대응 추진단은 각 지역에서 올라온 세부공약들을 취합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은 공약집을 토대로 지역 관련 공약을 목록화했다"라며 "이를 세부적으로 검토해 국비 지원 방안 등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충북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공약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지 대부분 정리된 상태"라며 "이르면 21일쯤 도에 보고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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