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과감한 투자" 조병옥 음성군수, 내년 군정 방향 제시
주민 일상·지역경제 회복과 과감한 투자에 집중
내년 예산안 올해 보다 23.9% 증가한 7619억원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음성군의회 시정연설에서 미래에 대해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조 군수는 340회 음성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내년은 주민 일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산·인곡산단의 신속한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과 생극 2산단, 삼성테크노밸리산단 추가 조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음성행복페이 간편결제시스템 도입 △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는 게 조 군수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음성신천 주택공급촉진지구, 민간분양 공동주택 건설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균형 있는 지역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음성읍 도시재생사업, 삼성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내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용작물·시설원예 육성과 음성명작 브랜드를 활용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게 음성군의 계획이다.
그는 "노인복지관도 추가 조성해 음성·소이·원남면 지역 노인의 복지·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준공과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도 조성하겠다"고 했다.
조 군수는 "유교문화 체험 관광자원으로 자린고비 청빈마을도 착공하고,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공원 조성사업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백신접종 완료자의 추가접종과 선제적 진단검사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음성군의 2022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23.9% 증가한 7619억원으로, △사회복지·보건 2106억원 △산업·도로·교통 1359억원 △환경 1232억원 △농업·축산·산림 1087억원 등이다.
군은 올해 △투자유치 4조3000억원 달성 △대소 삼정지구 공동주택 용지 선분양 완료 △33개 공모사업 665억원 확보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 착공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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