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시설 설치, 마케팅 지원'…음성군 농가에 다양한 지원
플라워팜 등 고소득 시설원예 생산기반도 구축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약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유기질 비료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육성 등을 진행한다.
과수·특용작물·쌀 등의 고품질 생산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자재 지원 등 재배환경개선에도 약 50억원을 투입한다.
플라워팜 특화단지 육성, 에너지 절감사업 등을 추진해 고소득 시설원예 생산기반도 구축한다.
음성읍 신천리 농산물유통센터에는 8억원을 들여 복숭아 등 농산물 제조·가공시설도 설치하고,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과 농가에 1억3000여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로컬푸드 유통 확대를 위해 삼성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조성한다. 기존에는 음성읍·맹동면·대소면·생극면 등 4개의 직매장을 운영했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친환경 농업교육관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신기술도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국가를 다양화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시범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 운영도 본격화하고 농산물 통합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도 다양한 농업 정책을 기반으로 농가 소득이 늘어나고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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