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옥천 어깨산 정상서 본 금강의 비경

충북 옥천의 어깨산 정상에 본 금강.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td>

</tr>

<tr>

<td id="content_caption_id" style="padding-bottom: 10px; color: #666; letter-spacing: -1px; font-size: 11px; font-family: Dotum sans-serif;" align="center"> </td>

</tr>

</tbody>

</table>

충북 옥천을 가로지르는, 흰 눈에 휘감긴 금강 풍광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관광명소 옥천 9경 중 7경인 금강유원지(동이면 조령리) 뒤편 어깨산(441m)에 오르면 휘돌아 나가는 금강 줄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전북 장수군 뜬샘봉에서 시작된 금강 물길은 옥천에 접어들면서 경부선 철도와 고속도로를 가로지른 후 이곳 어깨산을 접하며 180도 굽이쳐 흐른다.

이어 금강유원지 앞을 흐른 강은 또다시 굽이쳐 옥천1경 둔주봉을 향한다.

어깨산 정상은 이렇게 휘돌아 나가는 금강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봉우리다.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볼 수 있어서다.

강을 건너 남서쪽으로 장령산과 서대산이 눈에 들어오고 북동쪽으로는 멀리 속리산이 손짓한다.

어깨산 오르는 길은 동이면 조령리 소재 옥천옻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등산로는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두 갈래로 나뉜다. 왼편은 느리골과 금강 전망대를 거쳐 정상까지 오르는 본래 길이고, 오른편은 임도를 따라 산 중턱까지 완만히 걸을 수 있다.

한영희 문화관광과 팀장은 "어깨산 정상을 찾으면 금강 줄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을 찾아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의 어깨산 정상에서 본 금강. (옥천군 제공)ⓒ 뉴스1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