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기센터, 유기농 새싹인삼 ICT시설 시범사업

생산품질 개선기대…내년 봄 씨앗 파종 후 재배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에 들어선 유기농 새싹인삼 ICT 시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유기농 새싹인삼 ICT 시설 시범사업이 완료됐다.

4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품질 유기농인삼을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했다.

감물면 백양리 1000㎡ 인삼 재배단지에 첨단 ICT(정보·통신 제어기술) 시설을 접목해 조성한 사업장은 폭염·고온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온도·습도·수분 등을 CCTV를 이용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그동안 수삼·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용하는 인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 등의 효능이 있지만 높은 가격으로 서민들의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 시설에서 생산하는 새싹인삼은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도록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판매량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을 마친 농가는 내년 봄 씨앗 파종을 시작으로 유기농 새싹인삼을 본격적으로 재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기농 새싹인삼은 첨단 ICT시설과 결합으로 생산품질 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