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씨름단 57회 대통령기 단체전 우승

개인전 정은서 1위…출전한 선수들도 2~3위 입상

증평인삼씨름단이 57회 대통령기씨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했다.(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인삼씨름단이 지난 10월27일 개막된 5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에 이어 57회 대통령기씨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소장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일 군에 따르면 2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인삼씨름단은 용인 백옥쌀씨름단을 4대 1로 이기고 올해 두 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도 정은서 선수(소장급)가 1위, 손희찬(소장급)·박현욱 선수(청장급)는 2위, 박상욱(경장급)·하관수(소장급)·이청수·(용사급)·김성환(역사급)·윤성희선수(장사급)가 3위로 모든 선수가 골고루 입상했다.

씨름단은 지난해 말 6명을 새로 영입해 특정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체급 간 균형이 잡힌 팀 전력을 구성했다.

팀 대표선수로 활약한 김진 선수가 지난 단오장사대회 백두장사에 올랐고 손희찬·이청수·정은서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전국대회 상위에 오르며 올해 절정의 팀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씨름훈련장을 신축하는 등 훈련환경을 개선한 것도 한 몫 했다.

연승철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도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과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 씨름협회, 체육회, 충북도체육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