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치료시설 활용 청풍리조트 3개월만에 영업재개

전체 방역소독 마친후 클린존 지정…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 100여명 자가격리중

코로나19로 정상 영업이 중단됐던 국민연금 청풍리조트가 25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수용시설로 사용했던 충북 제천시 청풍면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가 27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

국민연금 청풍리조트는 3월5일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중단했다.

4월 9일부터는 해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사용하다 지난 16일 모두 퇴소해 현재 건물 전체를 방역하고 있다.

25일 제천시와 청풍리조트는 리조트 전체에 대한 방역작업을 마치고 제천시보건소로부터 클린존으로 지정받아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3개월간 영업을 중단한 청풍리조트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할 당시 사용료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불했으며, 이후 임시생활시설로 변경 후에는 해외 입국자들이 숙박료와 식대 등 경비를 지불했다.

한편 국민연금 청풍리조트와 함께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는 현재100여 명의 해외 입국자들이 자가 격리돼 있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