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추경예산 5731억원 확정…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살림살이 규모가 본예산 대비 6.2% 증가한 5731억원으로 확정됐다.
영동군의회는 18일 281회 임시회를 열고 군이 제출한 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확정한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 5396억원보다 6.2%인 335억원 늘었다.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356억원이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1억원 감소했다.
이번 추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긴급재난지원금 138억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12억원 △소상공인지원 21억원 △휴직근로자·실직자 지원 2억6000만원 △운수·버스업체 지원 8000만원 △영세농가지원 1억8000만원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으로 생활밀착형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4억원(245건)과 부용리 고령자복지주택 군계획도로개설 등 3건 15억원, 소하천정비사업 6억원 등을 편성했다.
현안 사업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토지매입 50억원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아열대 온실 조성 28억원, 영동읍 전선지중화사업 15억원, 도마령 전망대와 전망타워 설치 15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13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교부세 정산분과 코로나19로 세입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산절감과 사업 재편성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다"며 "빠른 예산집행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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