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옛 속리산 산촌마을로 시간여행...지방정원 조성 나서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속리산의 옛 산촌마을을 주제로 한 지방정원 조성에 나섰다.
군은 사업비 63억원을 들여 속리산면 갈목리 산18-1 말티재 일원 10ha 규모의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1950년대 농‧산촌 생활문화 자원보전과 속리산 권역 체험관광 자원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16년 4월 지방정원 조성 대상지를 선정한 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3월에 착공했다.
내년 12월에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속리산 휴양관광지와 연계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앞서 내년 준공 목표로 속리산면 중판‧갈목리 일원에 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하는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말티재 정상부 전망대, 1683m 규모의 짚 라인 시설, 모노레일 등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 관광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법주사, 천혜의 자연경관 위에 품격 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공간으로 가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만족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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