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실전이다"…충주 총선후보들 후보 등록 완료
이종배 '정권심판', 김경욱 '경제', 최용수 '민심' 강조
도·시의원 응원…출입자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대응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은 오전 9시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4번째 후보등록을 했다. 그동안 이종배를 사랑하고 믿어줘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했다"면서 "이번에도 시민들이 화끈하게 밀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주신 선의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며 "여기서 멈출 수 없다. 3선의 큰 힘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관위에는 미래통합당 소속 도·시의원이 찾아와 '파이팅'을 외치며 이 후보를 응원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도 같은당 도·시의원이 동행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30분 21대 총선 후보자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 기간이 지나고 본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선거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책공약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지를 얻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충주는 시내에 빈 가게가 많고 젊은이가 일자리가 없어 떠나고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당선하면 실무적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민생당 최용수 후보는 오전 10시30분 가장 나중에 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했다.
최 후보는 "지방의원 출신으로 유일하게 서민 눈물 닦아주기 위해 출마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오만하고 미래통합당 역시 발목만 잡는 등 시민 생사보다 자기들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정말 민심을 바라보는 선거"라면서 "국민이 정권 심판·야당 심판을 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세 후보 모두 곧바로 저녁에 열릴 예정인 TV 방송토론 준비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출입자 발열체크, 접수대 투명 칸막이 설치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노력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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