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아동 친화 도시 인증계획 '속도'…내년 초 목표
- 김기준 기자

(옥천=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아동 친화 도시’ 인증 획득 계획이 속도를 낸다.
20일 군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하는 아동 친화 도시 인증 획득을 위해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위한 컨설팅 및 아동 친화도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군과 용역 계약한 ㈜모티브앤은 이 자리에서 5대 방향으로 존중받고 차별당하지 않을 권리, 의견을 표현할 권리, 사회적 서비스를 누릴 권리, 안전하게 살 권리, 가정생활 권리와 놀 권리를 제시했다.
군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이 연구용역을 토대로 예산액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 친화 도시 4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아동 영향평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2019년도 상반기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 획득에 전력한다.
‘아동 친화 도시(CFC, Child Friendly City)’란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 아동 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김성식 부군수는 “이제는 지역사회가 앞장서 아동학대, 폭력, 방임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해야 할 때”라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더 좋은 아동 친화 도시 옥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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