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휴가 반납…폭염대응 강행군
건설현장·쉼터·경로당 방문…예비비 투입도 검토
- 김정수 기자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이번주 예정된 하계휴가를 미루고 폭염대응에 강행군을 하고 있다.
7일 송 군수는 충북혁신도시 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열사병 예방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점검했다.
노인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폭염에서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부 확인과 적극적인 쉼터이용을 독려했다.
군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9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냉방설비를 완료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주민들의 이용을 권유하고 있다.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살수차를 2대를 일몰시간까지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대책에 따른 예비비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군은 폭염대응 T/F 팀이 8월말까지 농가별·사업장별 폭염대비요령 준수, 폭염 정보 신속전달, 응급 대응체계 등을 구축하는 등 활동하고 있다.
송 군수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당분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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