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문화 관람·체험해요”…보은군농경문화관 완공

보은군 농경문화관 조감도ⓒ News1
보은군 농경문화관 조감도ⓒ News1

(보은=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의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경문화관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은읍 풍취리 2-7번지 일원 4930㎡ 용지에 908㎡ 규모의 보은군농경문화관을 건립했다.

이 농경문화관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선정돼 국비 15억5700만원을 지원받아 건립했다. 전체 사업비는 36억6400만원이 들어갔다.

농경문화 관람과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이 농경문화관은 농업문화전시실, 광장, 전망대, 대장간 체험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유치원생과 초·중등 학생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의 전통 농경문화를 보고, 체험하는 학습의 장이다.

군은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전문기관에 ‘원가 분석 용역’을 의뢰한 뒤 결과가 나오는 9~10월쯤 이 시설을 개관할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였던 삼년산성과 중부권 최대 규모의 고분군을 연결하는 역사 탐방로를 개발하고, 보은을 찾는 관광객이 이 역사 탐방로와 농경문화관을 둘러보는 새로운 관광코스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soknisan8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