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회의장, 제천 찾아 이후삼 후보 지원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등과 함께 6일 충북 제천시 모산동 충혼탑에서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정 전 의장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이후삼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출마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제천을 찾았다.

정 전 의장은 "제천은 민주당이 서기 쉽지 않은 곳"이라며 "이런 지역적 불리함을 딛고 일어나 더 클 수 있는 이후삼을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전 의장은 추념식에 참석하기 전 송영길 국회의원과 이후삼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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