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 본격화…전략목표 수립
농업인 복지향상과 전문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시책 마련
- 조영석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청정농산물의 고장' 충북 단양군이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21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 한해 ‘꿈과 희망의 시대 새로운 미래농촌 건설’을 슬로건으로 총 64억여원을 투입해 전략목표와 이행과제를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전략목표인 농업인 복지향상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총 8억9300만원을 들여 2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중 여성농업인을 위한 가족공동협약과 행복바우처, 출산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여성농업인 동력분무기 세트 지원 등 다채로운 사업도 마련됐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운영을 비롯해 자녀학자금, 선진지 견학, 농업인단체 대회, 농업경영체 농업경영 정보 제공, 마을 CCTV 설치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친다.
또 청정농산물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32억2000만원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 지원을 비롯해 17개 사업이 진행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를 지난해 406농가 270ha에서 430농가 300ha로 늘리고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생산자재, 유기농업자재, 친환경생물학적 제초 등을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에는 총 23억원이 투입돼 1만5462톤의 비료가 공급된다.
인공산란장 설치와 토종어류 치어매입 방류 등 13개 사업에 2억5900만원을 투입해 토종어종 생산기반 구축과 체험관광 육성에도 나선다.
도시민 유치에도 귀농‧귀촌유치 프로그램 운영과 단계별 맞춤형 원스톱 행정지원 맞춤형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지원 등 24개 사업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살맛나는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통한 농업의 미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기술 보급과 강소농 육성으로 살맛나는 부자 농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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