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빛났다"…충북 유일 '우수'

옥천군청.ⓒ News1
옥천군청.ⓒ News1

(옥천=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17년도 전국 자치단체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실적 평가’ 결과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농 형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량 지표(주민참여기구 구성, 주민대상 홍보 노력 등)와 정성 지표(위원회 운영실적, 대표성, 투명성 등)의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별 여건에 따라 도시형 광역, 도농 형 광역, 도시형 기초, 도농 형 기초 4개 유형으로 분류해 모두 15곳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군은 경기 안성, 충남 서산 등과 함께 도농형 기초 우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참여예산주민위원회, 분과위원회, 참여예산지역위원회 등 전문적인 심의기구를 통해 참여예산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한 점과 재정 현황 공개 등 건전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예산제도 운용으로 ‘자치 1번지’ 실현을 한 단계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예산 운영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knisan8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