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편의점 강도 또 발생…경찰수사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 나흘전 강도사건이 발생한 편의점 인근의 편의점에 또 다시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오전 4시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종업원 이모(27)씨를 소주병으로 위협한 뒤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소주와 담배를 계산하려다 소주병으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전 5시께 이 편의점에서 약 500m가량 떨어진 편의점에서도 한 남성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50만원을 빼앗은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모자를 쓴 이 남성은 편의점에서 커터칼을 구입한 뒤 다시 돌아와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진술하는 인상착의와 범행수법 등을 봤을 때 동일범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키 175㎝ 가량의 이 남성을 쫓는 한편 동일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ng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