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일자리 허브센터’ 89명 취업 성과
- 장동열 기자

(세종ㆍ충북=뉴스1) 장동열 기자 = 지난 3월 충북 괴산에 문을 연 ‘일자리 허브센터’가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4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49회에 걸친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일용직 및 공공근로 인력을 제외하고 89명이 취업했다.
일자리 허브센터는 청주시, 괴산·진천·증평·보은군 등 5개 시군이 보유한 구인·구직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곳으로 상담에서 취업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취업역량강화 훈련 등 직업교육, 인력수급지원협의체 운영, 취업 장려금 지급 업무도 병행한다.
괴산군은 그동안 20개 업체를 직접 찾아 인력채용 의견을 청취했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6차례 열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장회의, 각종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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