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노총,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 국민파업 투쟁’

민주노총 충북본부 회원들이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25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상당공원까지 국민파업 투쟁을 위한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News1   김용빈 기자
민주노총 충북본부 회원들이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25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상당공원까지 국민파업 투쟁을 위한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News1 김용빈 기자

(충북=뉴스1) 김용빈 기자 =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25일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국민파업 투쟁에 나섰다.

집회에 참여한 1000여명(경찰 추산)의 회원들은 청주시내 등을 행진해 상당공원에 집결했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정원 등 공안기구가 어떻게 정치에 개입하는지 보았고, 내란사건 조작과 정당 강제해산까지 강행하며 민주진보세력 전체를 말살했다”고 주장했다.

또 “경제민주화와 복지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던 박 대통령의 공약이 사과 한마디 없이 파기됐다”며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를 강조하면서 재벌 퍼주기 등 부자를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이 철도민영화가 아니라며 철도노조의 합법파업을 불법으로 만들고 탄압했다”며 “인천공항철도 연내 매각, 적자노선 폐지 등 민영화 강행을 지켜보며 박근혜 정권이 거짓 정권임을 깨달았다”고 비난했다.

vin806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