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동학 창작극 '눈자라기' 마지막 공연
'눈자라기'공연은 마을 어귀를 지키는 당산나무(극중 ‘우는나무’)를 찾아온 아이가 겪게 되는 동학이야기로 탈극 형식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극단 꼭두광대는 4월부터 '눈자라기'공연을 보은에서 무대에 올렸다.
'눈자라기'공연에서는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가야금, 아쟁, 해금, 대금, 북 등 10가지 국악연주가 무대 위에서 동시에 연주된다.
이날은 공연뿐만 아니라 탁본찍기, 대형퍼즐 맞추기, 새날리기, 탈만들기 등 동학을 이해하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쌀과 라면으로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문화좀도리나눔으로 진행된다.
minkm6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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