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리수 미래 심포지엄…AI 정수·신종오염물질 대응 논의
10월 1일 은행회관서 시민·전문가 230명 참석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가 인공지능(AI) 정수처리와 신종 미량오염물질 관리 등 아리수의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시는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과 학계, 환경단체, 언론계, 상수도 관계자 등 약 2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정수처리 분야 AI 기술 동향과 국내외 도입 현황, 아리수 음용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효과와 정책적 활용 가능성 등을 다룬다.
2부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공음수대 확대와 신종 미량오염물질 발생원 및 관리 방안 등이 발표된다.
주제발표 뒤에는 시민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열어 향후 서울 수돗물 정책과 아리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시민 누구나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아리수 심포지엄을 열어 과불화화합물과 신종오염물질 관리 등을 논의했으며, 당시 제안은 수질검사 항목 확대와 '서울형 정수공정' 검토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됐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아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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