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보건정책에 의견 주세요"…향후 4년 계획 주민조사

10월 2일까지 대면·온라인 조사
주요 건강문제·필요 사업 등 질문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금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금천구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보건정책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금천구는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지역의 건강문제와 의료 수요, 보건의료 여건 등을 토대로 정책 방향과 추진과제를 정한다.

조사에는 금천구 주민뿐 아니라 지역 내 직장인 등 생활권자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보건지소·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면조사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금천구의 주요 건강문제와 앞으로 중점 추진할 보건사업, 우선 지원 대상, 연령·계층별 필요한 보건사업,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 등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4년간 어떤 건강문제에 중점을 두고 어떤 보건서비스를 강화할지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