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기업 23개사 일본 진출 지원…'리스콘 도쿄' 박람회 참가

30일~10월 2일 구매·투자 설명회·바이어 상담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가 국내 재난안전기업 23개사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리스콘 도쿄'에 한국관을 운영한다.

행안부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6 리스콘 도쿄'에 한국관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리스콘 도쿄는 재해 경감과 기업 위기관리, 보안 분야를 다루는 일본의 대표적인 재난안전 박람회다. 매년 약 2만 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찾는다.

올해는 행안부와 부산·전북·경남의 지원을 받아 재난안전기업 23개사가 참여한다. 지진 경보시스템과 대응 설비, 화재 대응제품, 구조·구급 장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안부는 일본과 해외 바이어·투자사를 사전 초청해 구매·투자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도 열어 현지 기업의 노하우와 시장 정보를 공유한다.

한국관 운영 기간에는 일본 내각부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재난안전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2027년 안전산업박람회'에 일본 정부와 기업의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재난안전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주요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