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월 호우 피해' 경남에 재난특교세 181억 지원

하천·도로 사면·공원·체육시설 등 복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이 2일 경남 거제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2 ⓒ 뉴스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가 8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의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81억 원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의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재난특교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금은 호우로 유실·붕괴된 하천과 소하천 제방, 도로 사면을 복구하고 침수로 파손된 공원과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정비하는 데 사용된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7~8월 호우 피해지역의 응급복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재난특교세 87억 원을 교부한 바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의 재정부담을 덜고 공공시설을 조속히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