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교차로 상수도관 누수…일부 차로 통제, 24일 복구 목표
하수도 공사 중 지름 1000㎜ 상수도관 파열
영등포·구로 급수 관로…현재 단수·시민 피해 없어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성락주유소 앞 교차로에서 하수도 공사 중 대형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현재까지 단수나 시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서울아리수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영등포구 신길동 355-545번지 성락주유소 앞 교차로에서 지름 1000㎜ 상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했다.
누수는 영등포구가 시행 중인 하수도 공사 과정에서 1997년 설치된 상수도 시설물이 파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상수도관은 영등포구와 구로구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로다. 서울시는 밸브를 조절하고 '부단수 차단공법'을 적용해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지 않은 채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구 공사로 가마산로와 도림로가 교차하는 성락주유소 앞 교차로 일부 차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복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동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교통 통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와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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