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통시장 4곳서 추석맞이 최대 30% 할인
강남개포시장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20% 페이백
제수용품 할인부터 온누리상품권 환급·당일 배송까지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도곡시장과 강남개포시장, 영동전통시장, 역삼동 골목형상점가 등 4곳에서 명절맞이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4개 상권 302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해 제수용품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경품 행사, 근거리 배송 등을 제공한다.
도곡시장은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수용품과 축산물, 과일, 수산물 등을 3~10% 할인 판매한다.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고 시장 내 합산 구매액이 3만 원 이상이면 반경 5㎞ 이내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강남개포시장은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축산물과 과일, 떡, 반찬 등을 5~30% 할인한다.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도 진행한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
역삼동 골목형상점가는 같은 날 오전 11시~오후 3시와 오후 6~9시 두 차례 환급 행사를 연다. 구매액에 따라 4만 원 이상은 1만 원, 8만 원 이상은 2만 원, 12만 원 이상은 3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영동전통시장에서는 21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송편과 장바구니도 나눠준다. 합산 구매액이 3만 원 이상이면 반경 5㎞ 이내 당일 배송을 지원한다.
22일에는 강남구 직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상점가 장보기 행사도 열린다.
강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날 오후 2시 395억 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도 발행한다. 구매 단계에서 5%를 할인하고 결제금액의 5%를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최대 10%의 체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설 600억 원을 포함하면 연간 발행 규모는 995억 원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추석맞이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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