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3일부터 추석 종합대책…24시간 상황실 가동
안전·민생·생활편의 등 4대 분야 19개 과제 추진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청소·교통 대책반도 편성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구민안전과 민생안정, 생활편의,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은평구청 1층에는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교통·재해·청소·의료 등 4개 분야별 대책반도 함께 운영해 긴급상황과 민원에 대응한다.
구는 도로·교통시설물과 공사장, 절개지·옹벽, 전통시장, 공원·체육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기상 상황을 상시 확인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도 지정해 운영한다.
취약계층에는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고 독거 어르신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의 안부 확인을 강화한다.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와 부당 가격 인상 여부를 살피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청소대책 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편성해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와 택시 승차 거부 등에 대한 계도·단속도 실시한다.
연휴 전후 공무원 복무 실태와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소극행정이나 민원처리 지연 등에 대한 감찰도 진행한다.
올해 추석 공식 연휴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이다. 서울시도 은평구와 같은 23~28일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시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소방·풍수해·교통·의료·물가 상황을 관리한다.
쓰레기 배출 일정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은평구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120다산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휴 기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생활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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