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고민 시장에서 무료 상담"…행안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행안부는 15일 서울 강북구 돈암시장에서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마을세무사가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지원용품 기부와 전통시장 장보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 돈암시장 외에도 지방정부와 지방세무사회가 추석을 전후해 서울과 경기, 부산, 인천, 광주 등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열 예정이다.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역 세무사가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6년 전국 시행 이후 10년간 상담 건수는 4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위촉된 마을세무사 1376명이 5만 762건을 상담했다. 올해 1월에는 제6기 마을세무사 1369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송경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고민을 덜고 마을세무사 제도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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