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회기엔 야장, 성북동엔 골목여행…서울 골목상권 가을축제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골목상권 곳곳에서 야장과 공연, 골목여행, 세계음식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가을축제가 이어진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10곳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 건대 청춘잇길에서는 '나이트비어축제'가 열린다. 초청 가수와 DJ 공연, 맥주·먹거리 야장, 청년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상봉먹자골목에서는 11일 야장과 문화공연, 상권 체험 프로그램, 할인쿠폰 행사를 연다. 샤로수길에서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6차례 '청춘오락실 시즌2'를 열고 게임·체험 프로그램과 상권 쿠폰을 제공한다.
15일 회기랑길에서는 경희대 대동제와 연계한 '원더로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차 없는 거리에 대규모 야장을 운영하고 DJ 파티와 이벤트 부스, 쿠폰 행사 등이 열린다.
다음 달에는 성북동길과 광희로드, 사일구로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성북동길에서는 10월 9일 스마트폰으로 골목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골목투어와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광희로드에서는 다음 달 24일 5개국 음식과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광희 바자르'를 열고, 사일구로에서는 31일 먹거리와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축제 기간 상권별 안전관리와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각 골목상권이 가진 야장, 미식, 예술 등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상인들과 함께 다채롭고 특색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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