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S밸리' 신규 입주기업 모집…"최대 20개사"
이달 11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 접수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관악구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제3차 관악S밸리 창업공간 및 스타트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독립형 및 개방형 사무 공간에 입주할 상주 기업을 최대 20개사 선발한다. 입주 공간은 △스타트업센터(최대 18개사) △낙성벤처창업센터(1개사) △신림벤처창업센터(1개사) 총 3곳이다.
특히 대학동 신림창업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센터'는 운영 규모를 확대해 글로벌·딥테크·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우수 기업에 1개 층 전체를 일괄 임대하는 유연한 공간 지원 방식을 도입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다만 AI,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등 신산업 창업 분야의 중소기업은 창업 10년 미만인 경우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쾌적한 사무 공간과 함께 고속 성장을 위한 전주기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협력해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 연계 기술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 유치 등 체계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와 세계적인 모바일·통신 전시회인 'MWC' 등 글로벌 대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신규 입주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 오전 11시까지이며, 관악중소벤처진흥원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9월 중순부터 입주해 본격적인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스타트업센터 운영을 확대해 더 많은 유망 스타트업에 관악S밸리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새롭게 입주하는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악구의 벤처·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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