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1000명에 금융수업…영등포구, 6개 학교서 '찾아가는 경제교실'
9~12월 6개 중학교 대상…전문강사가 학교 방문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내 중학생 108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모의투자 등을 활용한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한다.
영등포구는 이달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양화중·윤중중·여의도중·대영중·대림중·당산서중 등 6개 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문 교육기관 강사가 각 학교를 찾아 수업하며 학교별 희망에 따라 기업가정신, 청소년 도박 예방과 경제습관, 저축과 금융활동, 현명한 소비와 자산관리 등을 다룬다.
기업가정신 수업에서는 AI 시대 혁신 사례와 창업을 체험하고, 금융활동 수업에서는 돈의 흐름과 주식·보험을 배운다. 재무설계와 자산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여의도 금융특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앞서 8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경제교실을 열었고, 3월에는 구민 대상 경제전망·자산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올바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