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르신 '장수문화대학' 수강생 모집…9개 동서 10주 과정

야외 현장학습·건강·디지털 교육 등 진행

올해 봄학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료식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모습.(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오는 24일부터 신월1~7동과 신정3·4동 등 9개 동에서 '제40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시작된 어르신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만 280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11월 12일까지 주 1회, 10주간 진행된다.

야외 현장학습과 질병 예방·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노래·댄스·체조 등을 교육한다. 심뇌혈관 예방관리와 생활안전, 치매 교육, AI·보이스피싱 예방 강좌도 마련한다.

구는 상반기 참여자 설문에서 체조와 웃음치료 등 건강·여가 프로그램과 야외 현장학습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사진 촬영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 수요도 반영했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60세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 기준은 동별로 다르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