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슬라이드 타고 '풍덩'…영등포구, 무료 팝업 물놀이장

14~16일 신길근린공원서 운영…대형 풀장·공연·체험 마련

2025년 운영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근린공원에 높이 5m 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을 갖춘 무료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영등포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신길근린공원에서 '팝업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가로 14m·세로 8m 규모의 대형 풀장과 높이 5m 슬라이드, 영유아 전용 수영장, 보호자용 그늘 쉼터가 설치된다.

풍선아트와 비눗방울, 마술 공연도 열리며,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압화 책갈피·꽃그림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부는 오전 10시~오후 2시, 2부는 오후 2~6시로 나눠 회당 200명씩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은 7일 오전 11시부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구는 각 풀장과 슬라이드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운영 중 하루 한 차례 용수를 교체·소독한다. 수질검사도 2시간마다 실시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온 가족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