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2차 공청회…6개 노선 예타 통과 방안 논의

29일 서소문별관서 개최…시의회·자치구·시민 의견 추가 수렴

철도망 공청회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가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연내 승인과 민선 9기 내 6개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두 번째 시민공청회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의 주요 내용과 노선별 사업성 개선, 예타 통과 등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가 논의된다.

양재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이청원 서울대 교수가 실질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과제를 설명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 공청회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와 관계부처 입장을 반영해 추가로 마련됐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한신 교통위원장 등 제12대 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도시철도 현안과 지역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청회에서 수렴한 내용을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당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시의회와 국회, 자치구, 지역주민이 협력해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